[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 등 3개 환경 법안이 의결돼 이번 달 중에 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의결된 3개 법안은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에 이송된 법안으로 공포 절차를 거쳐 빠르면 6개월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가습기살규제피해구제법 개정안은 소송 등에서 피해자 입증 책임을 완화해 피해자 구제 범위를 넓히고 장해 등급에 따라 급여를 별도로 지급하는 등 피해자 지원 범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최근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국민 불안 심리를 악용해 ‘코로나 예방용 목걸이’ 유통 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지난주부터 즉각 유통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고, 이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현재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관리대상 제품은 아니지만, 인체 접촉으로 인한 흡입 우려가 높아 선제적으로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이산화염소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했거나 안전기준 확인·신고를 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된 54개 업체 100개 생활화학제품을 적발해 최근 회수명령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이들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지정된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환경부는 시장에 유통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표시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했다.환경부에 따르면, 위반제품 100개 중 11개 제품은 유해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했거나 안전기준 확인·신고를 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된 25개 업체 46개 생활화학제품을 적발해 최근 회수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들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지정된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환경부는 시장에 유통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표시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했다.환경부에 따르면, 위반제품 중 15개 제품은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5일부터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승인유예대상 기존살생물물질 지정·고시’ 제정안을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화학제품안전법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고 모든 살생물물질과 살생물제품은 사전에 정부로부터 유해성·위해성을 검증받아 승인돼야만 제조 또는 수입이 가능하다. 법 시행 이전인 지난해 12월 31일 전부터 이미 국내에 유통되던 ‘기존살생물물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의 4배 이상 검출된 접착제 등 유해 생활화학제품 24개를 적발해 회수조치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들은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올 상반기 안전‧표시기준 준수여부를 조사받은 제품들이다. 적발된 제품 중 접착제 1개에서는 ‘폼알데하이드’가 안전기준(100mg/kg)을 4배 초과해 검출됐다. 나머지 23개 제품은 국내 제조·수입자가 유해물질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 및 신고하지 않은 상태로 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기준 확인·신고를 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된 9개 업체 11개 제품을 적발해 1일부터 회수 조치에 들어간다.이들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지정된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올해 상반기 안전‧표시기준 위반이 의심된다고 소비자가 신고한 제품이다. 위반제품은 유해물질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시장 유통 전에 확인해야 하는 안전기준 확인·신고를 하지 않고 제품을 유통한 것으로 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했거나 안전기준 확인·신고를 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된 18개 업체 23개 제품을 적발해 회수 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이들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지정된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올해 초에 안전·표시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한 제품과 안전‧표시기준 위반이 의심된다고 소비자가 신고한 제품들이다.전체 위반제품 중 접착제 1개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rsqu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2019년 1월 1일 시행, 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기존살생물물질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찾아가는 이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기존살생물물질 신고’는 살균제, 소독제 등 살생물제품에 사용된 살생물물질을 오는 30일까지 신고한 기업에 대해 정부 승인기한을 2022년에서 최대 2029년까지 유예 받도록 하는 것이다.오는 30일까지 신고하지 않은 기업이 기존살생물물질을 제